음악학 개론: 아이즈원 환상동화는 블랙스완에서 영감을 받았다

머리말

최근 새로운 소속사 스윙 엔터가 아이즈원을 맡게 되었고 플라워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를 창시하기 위해 세고 임팩트 있는 걸로 간듯하다. 임팩트가 있으려면 어두운 사운드로 가야 대중들이 익숙한 아이즈원의 발랄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시크한 노래 "하이라이트"가 인기였다.

이번 앨범은 해외 팬들을 타깃 한 것 같다. "환상동화"는 음악 장르가 뭄바톤이고 귀엽지 않다. 뭄바톤은 남미풍 리듬의 기반으로 대중적인 사운드와 발라드 같은 아련함을 표현한다. 남미나 북미 쪽에서 유행하는 편이다. 수록곡 "회전목마"는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스코 장르이다. 게다가 일본 버전으로 된 곡들이 두 개(환상동화 & 회전목마)나 된다.

환상동화는 블랙스완에서 영감 받다..

아이즈원의 신곡 "환상동화"의 가사는 완전 위즈원을 위한 순둥순둥 한 사랑편지 같은 내용인데 외적으로만 보면 강렬하고 칙칙하고 상반되다. 왜 그럴까? 바로 2010년에 개봉된 영화 "블랙스완"에서 영감 받았기 때문이다.

극장에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허세 많고 깊은 내용을 가진척해서 이 영화는 선호하지 않는데 아무튼 영화계에서는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아이즈원의 "환상동화"가 빌린 요소들이 많다.

영화 내용을 알면 더욱 흥미롭다: https://blog.naver.com/banana1734/220090015524

일단 노래가 칙칙하다. 영화도 시작부터 끝까지 칙칙하다. 배경도 어둡고 까맣다. 태도는 도도함과 멋진척.. 영화에서 주연이 세상에서 제일 잘나가는 발레리나인줄 아는 것 같이..

의상에 많이 들어나는 검은색과 흰색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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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가 쓰는 것까지 비슷하다.	왕관도 영화의 주연 같이..
핑크 의상도 침대장면에서 영감 받은듯.. 꿈나라 콘셉트도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