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press 인터뷰 - 최예나

 modelpress 인터뷰 #최예나  (출처: https://twitter.com/I0029372/status/1687787515733020672?s=20)


Q.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게 된 후 어떤 변화가 있나요?

🐱 많아요. 솔로로 활동하면 대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이 한가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또, 그룹으로 무대에 서면 인원수만큼의 에너지를 낼 수 있지만, 혼자서 무대에 설 때는 제 표현을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Q. 솔로 활동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나요?

🐱 불안한 마음은 없었어요.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최대한 즐겁게 해보자,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Q. 솔로로 데뷔하고 1년 반이 지났는데, 인상 깊었던 일이나 무대가 있었나요?

🐱 무대에 서 있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팬들의 응원과 에너지를 매일 느끼고 있어요. 또, 음악 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던 순간도 기억에 남네요. ‘SMILEY’ 를 부르면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어요. ‘울지 마 울지 마 어린아이같이’ 라는 가사를 부를 때 상황과 가사가 너무 잘 맞아서 저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Q. 이번에 일본에서 데뷔하며 ‘SMILEY-Japanese Ver.-(feat.ちゃんみな)’ 를 발매하시는데요. 곡 제목에 걸맞게 최근 미소 짓게 된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최애의 아이’ 에 빠져서 만화를 11권까지 구입했습니다. 그림체나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Q. 아이돌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작품을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 무대에 오르는 순간의 묘사가 인상적이었고, 아이돌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신기하게도 신비한 느낌이 들었어요. 또, 저도 한 명의 팬으로서 ‘최애의 아이’ 를 보고 있기 때문에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휴대폰 배경화면도 ‘최애의 아이’ 예요! 이 만화를 읽고 최근에 배운 일본어가 있어요! 뭐야... 뭐야... (휴대폰 메모를 확인하면서) “정말 눈요기다. 시력이 0.5 정도 올라간 것 같아요.” 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최애의 아이’ 의 등장인물이 했던 대사인데 마음에 들어요.


Q. 예나씨에게 있어 단연 ‘눈요기’ 가 되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 ‘최애의 아이’ 죠. 예전에는 만화 ‘체인소맨’ 에 등장하는 포치타가 눈요깃거리였어요.


Q. 아티스트 활동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나씨인데, 현재 꿈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 무대에 서는 순간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무대에 서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Q. modelpress 독자 중에는 지금 예나씨처럼 꿈을 좇고 있는 독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독자들에게 ‘꿈을 이루는 비결’ 을 알려주세요.

🐱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벽에 부딪힐 때도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인 예나씨는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 ‘SMILEY’ 의 가사처럼 ‘웃는 게 웃는 게 이기는 거라고’ 나 ‘세상 환히 웃고 있는 내게 미친 세상은 날 미쳤다 하겠지’ 를 모토로 힘든 일을 견뎌내면 다른 세상이 보일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SMILEY-Japanese Ver.-(feat.ちゃんみな)’ 의 발매를 앞두고 일본 데뷔에 대한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 한국 데뷔곡 ‘SMILEY’ 로 일본 데뷔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요. 웃는 얼굴로 즐겁게 활동할 예정이고, 8월에는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오랜만에 일본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SMILEY’ 한 에너지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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